【삼척】삼척시가 중앙부처 예산안의 기획재정부 제출 시한을 앞두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전열을 정비 중이다.
시는 중앙부처의 내년도 예산안이 편성되는 5월을 맞아 국비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이달말까지 국비신청 사업에 대한 예산반영 동향을 점검하고, 부서별로 국비확보에 관한 종합전략을 마련하는 등 내부점검에 나섰다.
시는 주요 건의사업과 필수사업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업해 중앙부처를 찾아 예산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공조체제를 견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 해당 부서가 참여하는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액화수소 신뢰성평가센터 구축, 관광휴양형 RE100 뉴딜 타운 조성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800억원을 확보했다.
출처 : 강원일보 (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