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블랙밸리 골프장이 올 6월1일부터 야간 개장한다.
블랙밸리cc는 야간 라이트 시설 공사를 5월까지 마무리 하고 6월1일부터 야간 라운딩을 개장하기로 하고 직원 추가 채용 등 영업 준비에 나섰다.
골프장 측은 올여름 폭염이 예고되며 골퍼들이 야간 라운딩에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용기 블랙밸리cc 대표는 “야간에 라운딩이 가능한 시설을 갖춤으로써 더 많은 골퍼들이 지역을 찾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회생에 기여할 수 있는 영업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블랙밸리cc는 도계읍 내 기존 기숙사 인근에 20실 규모의 기숙사를 추가로 신축 중이며, 차고지 시설 개선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