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상공회의소가 16일부터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청소년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경제교육은 삼척시와 삼척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첫날인 16일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지역의 25개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올해 경제교육 주제는 ‘핀테크 시대 경제생활’, ‘나는 ESG 기업가’, ‘금융과 재무설계’, ‘게임으로 배우는 ESG 기업가 정신’ 등 4가지로, 학교나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교육은 학교별로 미래경제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와 교육한다.
삼척상공회의소는 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인으로 성장해 가는 데 중요한 조기 경제교육이 되고, 글로벌 경제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