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상공회의소가 기업체 근로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출근길 아침 나눔’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정희수 삼척상의 회장을 비롯한 상의, 회사 관계자들은 19일 삼표시멘트 앞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샌드위치와 음료수 등을 나눠주는 등 ‘출근길 아침 나눔 행사’를 가졌다.
앞서 지난 12일 근덕농공단지 앞에서 시작한 이번 릴레이 아침 나눔 행사는 20일 쌍용C&E, 21일 삼척블루파워, 22일 경동 등 주요 기업체 앞에서 잇따라 펼쳐진다.
정희수 회장은 “바쁜 출근길에 활력을 더하고, 근로자들이 힘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한 아침 나눔 행사”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 주역인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는 점에서 앞으로 지역 기업과 상생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정민 기자